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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밥값즈'가 극한 직업에서 해방된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마음 편히 현지 음식과 쇼핑을 만끽하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 특히 밥값에 치여 살았던 '밥값즈'는 택시 기사가 추천한 디저트 가게에서 피스타치오 카나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잊고 살았던 각종 단맛의 세계에 빠진다. 당 충전으로 행복 지수와 텐션이 높아진 곽준빈은 "이게 행복이다"라고 찐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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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빵 터지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오늘(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될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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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숙은 추성훈에게 "'홈즈' 나온 남편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집에 자기 공간이 없다더라. 근데 이 분은 대놓고 셋방살이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최근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에서 도쿄 집을 공개, 당시 "내 방은 없다. 사랑이 방을 빌려 쓰고 있다. 되도록이면 내 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던 바.
이에 양세찬은 "본인 공간 만들려고 시도해 봤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없다. 다 아내한테 맡겼다. 맡기니까 없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