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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공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약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공명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려 추석을 맞아 왔는데, 오히려 제가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쉼터라는 소중한 공간과 명절 선물을 전달해주신 공명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명은 올여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미스터리한 전학생 한윤석 역으로 분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극 중에서 청춘의 다면을 몰입감 있게 표현, 풋풋한 설렘부터 짙은 감성을 함께 안겨줬다. 이에 한층 깊고 넓어진 연기력을 증명하기도.
매 작품마다 믿고 보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공명. 그가 앞으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