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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AI, 만나다! 느끼다!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지역 내 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선보이는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존, 56개 부스가 마련된다.
6개 존은 서초(SEOCHO)의 알파벳에서 따온 특화(Special)·교육(Education)·자기계발(Opportunity)·문화예술(Culture)·건강관리(Healthcare)·열린정책(Open)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화존은 숭실대 AI융합연구원과 AI 전문기업이 최신 기술과 설루션을 전시하고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자기계발존에서는 참여자가 AI를 통해 맞춤형 패션을 추천받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도구도 사용해 볼 수 있다. 문화예술존은 문화와 예술에 AI를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허성범이 'AI 시대에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염동균 작가가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AI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첨단 AI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관련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구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를 선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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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