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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석삼플레이'의 지석진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스스로 대견하다"라며, 연예계에서의 33년 인생을 반추해 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리스펙'을 자아냈다.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대환장 여행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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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지석진은 카페에서 바지 주요 부위에 커피를 쏟아 '불미스러운 일'을 발생시키는가 하면, "가족끼리 간 해외여행에서 금지 10계명을 이야기하는 우리 아빠 같다"라는 멤버들의 원성(?)을 독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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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탑승을 코앞에 두고 공항에 도착, 그야말로 '극P'다운 여행을 마무리한 4인방은 "그동안 합이 잘 맞다가, 오늘 다 어그러졌다"라고 한탄하면서도, 후쿠오카 하늘에 나타난 무지개와 아름다운 노을을 촬영하며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들은 "'석삼플레이' 시즌1이 아쉽게도 막을 내린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함께 여행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시즌2에서 꼭 만나자"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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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플렉스'와 '짠내'를 오가는 경비벌이 미션 여행기 '석삼플레이' 전편은 웨이브(Wavve)에서 정주행 가능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