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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투어스(TWS) 신유와 앤팀(&TEAM) 의주가 SBS '인기가요' 새 MC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의주 또한 리더다운 차분함과 여유로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의주는 "매주 다양한 가수분들의 무대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도 크다. 응원해 주신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인기가요'의 새로운 얼굴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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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가 속한 투어스는 이날 방송에서 미니 4집 '플레이 하드'의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와 선공개곡 ''헤드 숄더 니즈 토즈' 무대를 선보이며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투어스 멤버들은 "MC 데뷔 축하한다. 우리 신유 잘 부탁드린다"고 외치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특히 투어스의 도훈이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인 가운데, 신유도 SBS '인기가요' MC로 출격해 투어스는 '차세대 음악방송 MC돌'이 됐다.
의주가 속한 앤팀은 오는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를 발매하고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 데뷔 후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 인증'을 획득한 이들은, 이번 '인기가요' MC 데뷔로 한국 활동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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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