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입양딸 대박 이어 경사터졌다 "경기도 대표 패밀리"

기사입력 2025-10-20 10:54


진태현♥박시은, 입양딸 대박 이어 경사터졌다 "경기도 대표 패밀리"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가족에게 연이어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진태현은 20일 "경기도 대표 패밀리. 우리 부부는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 대표 MC. 경기도 대표 따님은 전국체전에서 마라톤 5위"라고 밝혔다.

앞서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수양딸인 한지혜(경기도청) 마라톤 선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마라톤 결승전에서 5위에 올랐다.

또한 부부는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사회를 맡아 활약했다.


진태현♥박시은, 입양딸 대박 이어 경사터졌다 "경기도 대표 패밀리"
가족에게 연이어 찾아온 기쁜 소식에 진태현은 행복감을 드러내며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SNS를 통해 "요즘은 무엇을 하든 누구와 함께 걷는지가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많은 시간을 지나오면서 힘들었던 날도 있었고 잠시 멈춰야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 곁에 늘 아내가 있었습니다. 묵묵히 잡아주는 손 아무 말 없이 기도해 주는 마음 그게 제게는 세상의 어떤 말보다 큰 위로였습니다. 삶의 회복은 혼자 이뤄내는 게 아니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 그 길이 비로소 다시 빛을 되찾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오늘도 사랑하며 아내와 함께 천천히 걸어갑니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태현♥박시은, 입양딸 대박 이어 경사터졌다 "경기도 대표 패밀리"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와 제주에서 간호사를 준비 중인 딸을 추가로 가족으로 맞으며 세 딸의 아버지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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