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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에스파 닝닝이 파격 변신에 나섰다.
'하퍼스 바자' 측은 "화보의 제목은 'Always on point'. 제목 그대로 언제나 완벽한 닝닝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닝닝에게 '시대를 풍미한 화려한 배우'라는 역할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함과 '격정'을 보여 달라 요청했다. 닝닝은 다소 어려운 디렉션에도 180도 달라진 표정과 과감한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모든 스태프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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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북미와 유럽까지 이어진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 패러렐라인(SYNC : PARALLELINE)'에 이어 일본, 태국 등에서 진행될 하반기 투어를 앞둔 소감도 전했다. 닝닝은 "투어는 진짜 힘들다. 그래도 여러 도시에서 정말 많은 팬들이 저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을 보면 힘든 것도 잊을 수 있다. 팬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동안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한마디로 표현하면 좋을까. 이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감정, 그리고 투어라는 과정이 저와 에스파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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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