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신드롬이 일으킨 바이링구얼 열풍, '공연+언어+음악' 삼위일체 유아 예술교육 클래식 뮤지컬 프로그램 '클래송' 출시

기사입력 2025-10-21 17:52


'케데헌' 신드롬이 일으킨 바이링구얼 열풍, '공연+언어+음악' 삼위일체…
프리미엄 예술교육 클레프키즈의 유아기관전문 예술교육프로그램 바이링구얼 클래식 뮤지컬 '클래송' 출시.

[스포츠조선 권영한 기자] 전 세계를 뒤흔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국내 아동 교육 시장에도 바이링구얼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세대가 올드 팝송을 흥얼거리며 외국어를 자연스레 익혔던 것처럼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도 좋아하는 문화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비이링구얼 교육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런 가운데 유아기관전문 예술교육프로그램 바이링구얼 창작 클래식 뮤지컬이 출시돼 유아 교육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예술교육 클레프키즈의 남유미 대표는 AI시대 예술교육의 평준화를 위한 클레프키즈의 노하우를 담은 유아기관전문 예술교육프로그램 바이링구얼 클래식 뮤지컬 '클래송'을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클래송'은 '케데헌'의 열풍으로 관심이 뜨거운 바이링구얼과 음악의 근본인 클래식을 편곡한 노래들로 이뤄진 뮤지컬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뮤지컬 공연+바이링구얼 언어+클래식 음악'의 삼위일체로 전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한다.


'케데헌' 신드롬이 일으킨 바이링구얼 열풍, '공연+언어+음악' 삼위일체…
프리미엄 예술교육 클레프키즈의 유아기관전문 예술교육프로그램 바이링구얼 클래식 뮤지컬 '클래송' 출시.
종합예술인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예술과 외국어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이라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예술교육 전문가 남유미 대표는 "클래송 뮤지컬은 노래, 연기, 안무, 무대 미술까지 포함된 종합예술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반복되는 트레이닝으로 개인기량을 올리고, 단합된 동선 연습으로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고, 무대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한 자아가 완성된다"고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K컬처가 녹아있는 클래송의 모든 노래는 아이들 두뇌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유명 클래식을 편곡한 음악으로, 아이가 직접 노래로 참여함으로써 뇌 전체를 깨우는 통합적 교육 경험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실제 뮤지컬에 참여한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면 '클래송 노래'라며 익숙함을 표현할 정도.


AI시대를 지배할 자본에 이어 최상위 계층을 형성할 창의 인재는 문화 예술계에서 나올 전망. 바이링구얼 종합예술 무대인 뮤지컬에 대한 아이들의 직접 경험은 돈 주고 바꿀 수 없는 예술 창의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최대한 많은 아이들에게 널리 기회를 주기 위해 클래송은 지난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뮤지컬 클래송 프로그램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 모든 유아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래프키즈 측은 "성악과 또는 뮤지컬학과를 전공한 전문강사를 본사에서 직접 파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클래송 남유미 대표를 비롯, 강남지사 김지숙 본부장 및 김포지사 유애경 지사장, 서울 서부지사 박윤신 지사장, 고양 파주지사 전준규 지사장, 남양주 구리지사 백운철 지사장, 경기북부지사 김무현 지사장, 용인지사 박승욱 지사장, 교육팀 소장 공에스더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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