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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남한강변에 '남한강 테라스' 개장…데크길·LED 조명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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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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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군청 인근 남한강변 일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개장한 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이어진 강변 산책로를 따라 1.1㎞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군은 침체한 이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과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최근 공사를 마쳐 기존 산책로의 폭을 두배로 넓혀 폭 5m의 데크길을 새로 놓고, 벤치와 가로수, LED 야간경관 띠조명을 추가해 낮에는 남한강 조망을 즐기고 밤에는 빛의 거리로 변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한 26일에는 이곳에서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업과 이와 연계하는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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