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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박명수의 질투가 폭발한다.
재밌었는지 묻는 박명수에게 최다니엘은 "너무 좋았다"라고 즉답해 박명수의 속을 뒤집는다. 급기야 김대호는 "(박명수)형님 없이 간 여행은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다"라고 크게 강조한다. 백두산 여행을 함께한 효정이 "(여행 동안 김대호) 얼굴에 꽃이 폈더라"라고 증언하기도.
이에 박명수는 "어디 갔는지 정말 궁금하다"라며 "왜 나를 안 데려갔는지, 왜 '위대한 가이드3'가 아니라 '위대한 가이드 2.5'인지, 왜 '대다난 가이드'라는 부제가 붙었는지도 궁금하다"라며 "나 없이 잘 되나 보자"라고 질투를 불태운다. 특히 공개되는 VCR 속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여행하면서 명수 형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다"라고 솔직 발언을 쏟아내 박명수의 삐침 스위치를 켜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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