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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27kg 감량했다"면서 다이어트 꿀팁을 공유했다.
이어 '배부르다'던 이다은은 "많이 드셨을 때는 이 한 끼고 끝내시면 된다. 어제 떡 사리를 너무 많이 먹었다. 그래서 배가 6시까지 안 꺼지더라. 그래서 사과 1개 먹고 끝냈다"면서 다이어트 중 많이 먹었을 때 꿀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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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당시 83kg이었다는 이다은은 "엄청난 먹덧이 왔다. 분만 후 조리원에 갔더니 78kg이었다. 딱 남주 무게만 빠졌다"면서 "조리원 2주 동안 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몸무게는 안 빠졌다. 살이 쪘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후 75kg으로 조리원을 퇴소한 이다은은 "몸이 힘들기도 하고 신생아 육아에 돌입하니까 다이어트 생각을 안 했다. 4개월 정도는 회복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12월까지 다이어트를 안 했다"면서 "크리스마스에 호캉스를 갔다. 그 영상을 보는데 덩치가 너무 크더라. 너무 충격이었다"며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마음을 먹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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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간헐적 단식을 시작, 16시간 공복을 지켰다고. 이다은은 "16시간 동안 커피, 물은 마셨다. 12시부터 첫 끼를 시작했다. 먹고 싶은 걸 먹었다"면서 "간헐적 단식을 할 때는 군것질을 독하게 끊으셔야 한다. 입이 심심할 때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간식 거리를 조금만 드셔라"면서 자신만의 간헐적 단식 비법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8시쯤 마지막 식사를 했다. 그때도 많이 먹는 건 아니고 정말 조금 먹었다. 밤에 야식만 안 드셔도 살이 잘 빠진다"면서 "6개월 동안 간헐적 단식을 했더니 75kg에서 60kg 초반까지 쭉 빠졌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60kg 초반부터 현재까지 몸이 적응을 했는지 살이 안 빠졌다고. 이다은은 "오늘 아침 몸무게가 56.4kg이었다"면서 "4kg 정도는 1일 1식으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운동을 하고 식단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내가 마음이 급하고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