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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선하고 달콤한 하루' 치악산 황골 맛깨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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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월 2∼3일,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지역 상생 행사 다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소초면 흥양리 황골마을에서 11월 2∼3일 '제1회 치악산 황골 맛깨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다.

'신선하고 달콤한 하루'를 주제로 황골의 대표 전통 생산품인 치악산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조청 만들기 시연·전통음식 나눔 행사 등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치악산 신선 바둑대회와 대왕고개길 걷기행사(대왕행차 재연) 등 부대행사도 열려, 농촌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흥양3리 마을은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결실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상생의 장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황성환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 식품과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활력 회복에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이 황골의 가을 정취와 전통의 맛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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