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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 이야기 '부부스캔들3 ? 금지된 유혹'에서 상상도 못 할 상대와 불륜 중인 아내의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밤 10시 GTV, kstar에서 방송되는 '금지된 유혹'에는 예쁜 아내(박유진 분)와 슬하에 아이 하나를 두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행복한 남편(이준영 분)이 등장한다. 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도 못 하고 침대에서만 생활했지만, 아내와 아버지(손선근 분)가 어머니를 살뜰히 돌보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사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이 발각됐다. 여행을 갔다가 빨리 돌아오게 된 부부 앞에는 방에 아픈 어머니를 홀로 두고 오붓하게 와인을 먹는 아버지와 장모님이 있었다. 남편은 "장모님을 왜 불렀냐. 누가 사돈끼리 와인을 마시냐"라고 나무랐다. 그러나 아버지는 "우리가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되려 화를 냈다. 아내 또한 "왜 우리 친정엄마를 부르신 거냐. 엄마 술도 못 드시는데…"라며 시아버지를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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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가족에게 생긴 비극은 끝이 아니었다. 남편은 아내에게 모르는 가방과 액세서리가 생기는 데 이어, 수상한 문자 메시지가 오는 것까지 포착하고는 CCTV를 설치했다. 영상 속에는 믿었던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사돈 사이의 불륜에 이어, 상상도 못 할 후폭풍으로 다가올 아내의 불륜의 실체는 29일 밤 10시 GTV, kstar에서 방송되는 '부부스캔들3 금지된 유혹'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베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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