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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11월 12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 첫 회부터 키스 장면이 예고되며 짜릿한 도파민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무준과 우다비가 얽히며 네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김무준은 졸지에 안은진의 남편 행세를 하게 되고, 우다비와는 아찔한 스킨십으로 또 다른 로맨스의 축을 이룬다. 이를 알게 된 장기용은 모든 상황을 두고 '얘기 좀 합시다'라며 본격적인 감정 대결에 돌입한다.
드라마는 위장 유부녀로 살아가는 안은진, 그녀를 오해하는 장기용, 남편 역할을 맡게 된 김무준, 그리고 뜻밖의 삼각관계로 얽히는 우다비까지 네 사람의 '우당탕탕 로맨스'를 경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장기용은 그동안의 로맨스 장인 이미지를 넘어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방송 전부터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스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