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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시청률에 이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까지 독차지 중이다.
이후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급히 병원으로 달려오던 태풍이 미선과 부딪혀 넘어지며 또 한 번의 인연을 이어갔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 넋을 잃은 태풍에게는 "슬픔은 맞서 싸우는 게 아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는 거다"라는 깊이 우러난 위로를 안겼다. 그렇게 스쳐지나가는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인연은, 며칠 뒤 태풍이 아버지 회사의 직원이 되겠다며 등장해 다시 이어졌다. 남들이 그녀를 "미스 오"라고 부를 때도 태풍은 늘 "오미선 사원"이라 정중히 불렀고, 청소 등의 잡일도 함께하며 상사맨에 대해 배워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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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IMF라는 시대 속에서도 서로에게 기대며 버텨내는 태풍과 미선의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라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상사맨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불붙는다. 미선을 향한 태풍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도 끌어올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드라마 화제성 1위,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 중인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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