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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무조정실은 올해 개발협력주간(11월 24∼28일)을 앞두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자 개발협력 홍보존 및 사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시행하는 정부·공공기관과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 등 19개의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대표사업 소개, 혁신제품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하 공연 및 영화 상영 순서도 마련된다.
개발협력 사진전은 11월 한 달간 서울역과 부산역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16개 장소에서 순회 개최된다.
사진전은 '함께 성장한 80년, 한국의 여정과 ODA(공적개발원조)의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발협력주간에는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11월 25일)과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포럼·세미나·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상세한 일정과 정보는 개발협력주간 홈페이지(oda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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