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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정 11∼12월 우리말 글귀…'모든 노을이 사라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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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한 11∼12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글귀는 '모든 노을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그 빛은 내일 아침을 데우니까' 이다.

지난 1년을 조용히 되돌아보며 남은 시간이 내일의 따뜻한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세종시는 설명했다.

이 글귀는 지난달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추천을 받은 53건의 의견 중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 글귀는 시청과 주요 도로변 전광판, 공공기관 현수막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격월로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선정·홍보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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