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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사건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된 박유천이 연기자로 복귀한다.
박유천의 드라마 복귀는 9월 방송된 도쿄MX 드라마 '모모노우타' 이후 3개월 여만의 일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캇툰 출신 다구치 준노스케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받고 있다. 다구치 준노스케는 2019년 연인이었던 코미네 레나와 대마를 소지 및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죄를 받고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나, 호스트바에서 목격돼 논란이 가중됐다.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는 그런 다구치 준노스케가 11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큰 반응이 예상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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