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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용식이 손녀 이엘이에 이어 또 한 번의 경사를 기대하게 됐다.
부쩍 자란 원혁 이수민의 달 이엘이는 장난감도 손으로 잡고 놀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었다. 원혁은 "이제 이름 부르면 막 쳐다본다"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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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는 말에 김용필은 "비법은 애 둘을 낳아서 키우면 정말 슌어진다. 둘째! 파이팅! 엄마 아빠 젊음의 비결, 할아버지 할머니 회춘의 비결은 둘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원혁은 별다른 부정 없이 미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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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수민의 어머니는 "그런 거 보면 둘이 좋다. 이엘이도 하나 더 낳아주는 게 좋긴 한데"라 했고 이용식 역시 "수민이를 설득해보자고"라며 공감했다.
어머니는 "아이 근데 엄마 아빠가 힘들다. 또 애기를..."이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나야 기쁨이 더 많으니까 그렇다치고"라며 자신보다 딸을 더 우려했다.
한편, 원혁은 2009년 뮤지컬 작품으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 7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