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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건강 회복 팁에 대해 전했다.
진태현은 "사실 저는 발목 쪽에 건염이 생겨서 고생하고 있다. 그래도 아내가 10km 뛴다고 해서 저도 같이 뛰었다. 아내 바람막이를 해줬다. 아내는 혼자 뛰면 오버페이스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이제 마라톤 대회를 슬슬 뛰어보려고 한다. 다만 만약에 부상이 낫지 않으면 인천 마라톤은 시은 씨 혼자 보내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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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태현은 "아파도 테이핑하고, 약 먹고 뛰는 사람 많지 않냐. 정말 하지 말아라"라며 "내가 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미라가 돼라. 푹 쉬라"며 자신의 건강 회복 팁에 대해 전했다.
이에 박시은도 "여러분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진태현이) 어디 아프다고 무리할까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안 그러셔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회복 중이다. 러닝을 포함한 일상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 관리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