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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톱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가 모교 이화여자대학교 후배들과 만났다.
무대에 오른 이현이는 "캠퍼스에 다시 오니 학창 시절의 설렘이 떠오른다. 이화에서 배운 도전 정신이 지금의 나를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전공과 전혀 다른 길을 택했지만 그 선택이 결국 나를 성장시켰다. 해보지 않으면 내가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으니, 자신의 경로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후배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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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말미에는 후배들의 Q&A 시간이 이어졌으며, 진로와 일상, 그리고 자기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갈 수 있었다. 여러 질문에 대한 이현이의 현실적인 조언은 질문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현이는 "모교 후배들과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들에게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 '속풀이쇼 동치미'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에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