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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윤승아가 일본에서 만난 불친절한 식당을 폭로했다.
여행 3일 차, 윤승아 일행은 도쿄 아사쿠사 인근 '미소(된장) 요리'로 알려진 집을 찾았다. 큰 그릇에 담긴 미소 스프와 한 방고기탕처럼 구수한 국물, 연근튀김·카레 등 곁들이 음식까지 "건강식 느낌"이라며 연신 감탄했지만, 식사 뒤 소감은 한 줄로 정리됐다. "맛은 참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불친절해요."
윤승아는 "컨디션 안 좋을 때 오기 좋은 건강식"이라 음식의 장점을 끝까지 인정하면서도, "응대는 아쉽다"는 의견을 담담히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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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미드타운 히비야에서 시작해 히비야·긴자 일대를 걷고, 빈티지 숍과 생활소품점, 이발소 간판 같은 '레트로 포인트'들을 담백하게 기록했다.
카페 & 말차 투어와 팝업 스토어, 스몰 다이닝, 아사쿠사 산책으로 이어진 여행은 나폴리탄 & 팬케이크로 마무리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