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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공수 양면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에 맞서 극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내 유희관은 흔들림 없이 위기 탈출에 나서고 팀 동료들은 그를 향해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다시 한번 예기치 못한 고비가 찾아와 선취점을 내줄 위기에 놓이며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진다. 파이터즈의 타선도 장충고 마운드를 두드리기 위해 끈질긴 승부욕을 드러낸다. 주전 선수들은 쉽게 방망이를 내지 않고 카운트 싸움으로 상대 투수를 흔든다. 특히 캡틴 박용택은 선취점을 위해 스타가 될 기회를 포기하며 이색 작전을 펼치고 현장엔 웃음이 터진다. 과연 그가 준비한 비장의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승부의 향방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1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