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은지원을 보며 "형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좋다.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돼 있다. 자기가 해서 나한테 주려고 하는 게 너무 예쁘다. 너무 아내 자랑인가?"라며 웃었다.
신동엽도 "이야 은지원이"라며 놀란 가운데 은지원의 아내 자랑은 계속됐다. "형 요즘도 게임 많이 하냐"는 강승윤의 질문에 은지원은 "그럼. 내 와이프는…"이라며 다시 아내 자랑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지난달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은지원은 2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관 여러 번 하다 포기하고 자연임신 된 사람이 있다. 나도 그런 마음이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