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전원주인공' 전원주가 성형외과에서 쫓겨났던 일화를 고백했다.
전원주는 "우리 대학교 갈 때는 (전교에) 두 명밖에 못 갔다. 우리 엄마는 나를 가르쳤다. 당시에는 고등학교 가면 장땡인 줄 알았다. 엄마는 내가 너무 외모가 빠지니까 선생이나 만들어놓으면 결혼하기 좋겠다 싶어 보냈는데 그것도 안 되더라"라며 "엄마가 성형외과도 많이 끌고 갔다. 의사가 얼굴 보자마자 그냥 가라 했다. 고칠 데가 너무 많은데 손 대기가 힘들다더라. 그냥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
하지만 전원주는 "웃으면 쭈글쭈글 빨래판이다. 그래서 이런 것 때문에 고민이 돼서 얼굴을 한번 좀 맡겨볼까 생각이 든다"며 보톡스를 맞겠다고 선언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