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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김석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라인 합류' 인증 선물과 함께 생긴 유재석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쓰레기장에 쌓인 쓰레기를 보고 공포감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그 고민 끝에 환경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석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포부를 밝히고, "예능은 MBC"라고 말하며 의지를 드러낸다. 그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과 인연을 맺고 '유라인'에 합류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유재석에게 선물을 받았다가 쓰레기 걱정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포장재가 너무 많으니, 앞으로 나에게는 선물을 보내지 말아 달라 했다"라며 농담 섞인 속내를 털어놓는 등 예능감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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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일상이 알려지며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그는 '홍길동', '쓰저씨', 'Y아저씨' 등 세대별로 갈리는 별명을 소개한다. 그는 "식당에서 (몰래) 계산해 주고 가는 분도 있다"라며 예상치 못한 인기 실감 포인트도 공개한다.
배우로서는 최근 '홍길동'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에 다시 캐스팅되며, 이번에는 홍길동의 아버지 역할을 맡게 된 근황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이와 함께 김원희와 함께한 드라마 '홍길동' 속 인생 첫 키스신을 회상하며 "마음이 앞서 입술부터 내밀었다가 '갈치냐'는 소리 들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쓰저씨' 김석훈의 꾸밈없는 매력과 예측 불가 에피소드는 1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