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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조민정 기자]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3'를 맞아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선택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시즌1부터 합류해 '안고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표예진은 시즌3에서의 변화가 가장 관심을 끈 배우 중 하나였다.
표예진은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번 시즌에서는 고은이가 팀의 중심에 조금 더 단단히 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던 시절을 지나 스스로 팀을 위해 움직이는 역할이 더 많아졌다. 그런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깔끔한 칼단발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시즌3는 더욱 커진 스케일, 확장된 세계관 그리고 강력한 빌런 라인업을 앞세워 'K-케이퍼물의 근본'으로 자리매김한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