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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다시 자택 침입 피해를 당했다.
정국의 자택 침입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군 전역 당일 30대 중국인 여성이 정국의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번 누른 혐의로 체포돼 9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8월에는 40대 여성이 자택 침입을 시도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검찰에 송치됐다.
결국 정국은 "내가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다. 경찰이 오는 소리가 나니까 (침입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문을 열더라. 본인이 나랑 친구란다.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들이 다 가족이고 친구인 건 맞지만 안타까웠다. 응원해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그게 뭐냐"며 "(집에) 오면 내가 가둬버리겠다. 증거 다 확보됐고 기록이 되고 있다. 저희 집 주차장에 발 들이면 내가 열어주지 않는 한 못 나간다. (경찰서) 끌려가고 싶으면 오라"고 경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