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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수술 후 지인들을 만나며 회포를 풀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으나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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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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