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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옥문아' 유준상이 두 아들의 자녀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준상은 "저희는 다행히 아내와 성향이 잘 맞아서 아이들 공부를 안 시켰다. 그게 제일 후회가 된다"며 "아이들은 너무 행복한데 부모는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애들이 행복해지려면 부모들이 그걸 이겨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준상은 "어렸을 때 둘째가 학원을 안 간다더라. 학원 가면 친구들이 자서 자기도 잘 거 같다더라. 일리 있는 생각이라고 다니지 말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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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둘 중에 아빠, 엄마의 끼를 물려받은 아들은 누구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첫째가 일단 외모가 좋다 목소리도 예쁘고 그런 끼가 있다. 둘째는 음악 쪽에 (재능이 있다.) 옛날 메탈을 기타로 친다. 하루에 5시간씩 기타를 친다"고 밝혔다.
첫째는 연예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약간 관심이 생기고 있다. 재능도 약간 있는 거 같다. 저희 집을 첫째는 엄마 둘째는 아빠 닮은 게 딱 티가 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큰 후 홍은희와 둘이 보내는 시간이많다는 유준상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매일 술을 마신다며 "아내는 저와 술 마시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제가 못 마시니까 기별도 안가는 거다. (홍은희는) 많이 잘 드신다. 세 잔 마시고 이제 시작해볼까? 하는데 나는 이미 취해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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