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 금융맨' 효민, 결혼 잘했네..작가 시母 자랑 "어머님이 쓰신 책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티아라 효민이 신혼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23일 "A lazy Sunday in the stud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한강 뷰가 펼쳐진 서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효민은 "일요일 오후는 어머님이 쓰신 책들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효민의 시어머니로 추정되는 이숙진 작가가 집필한 책들이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10세 연상의 서울대 출신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금융업 종사자인 남편을 위해 경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