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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새댁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거침없이 솔직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Q1. '이호선의 사이다'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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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님은 명쾌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계시는 분인데, 역시나 녹화 때부터 저희 프로그램 이름처럼 사이다같이 시원하게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교수님과의 호흡은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것처럼 좋아서 앞으로의 촬영들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교수님이 신청자들의 사연을 읽을 때 분노 유발 빌런 연기를 정말 리얼하게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Q3. 새댁 김지민이 이호선 교수님에게 부부, 시댁 관계 등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에 오빠랑 베개 관련 사소한 다툼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결혼 후 시댁에 어느 정도 간격으로 전화를 드리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Q4.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시고 싶으신가요? 더불어 무엇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교수님이 사이다 같은 조언으로 핫하신 분이시고, 저 또한 솔직 담백하게, 거침없이 말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아주 시원한 시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다양한 사연들에 대한 교수님의 답을 들으면서 많은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을 풀어내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김지민이 첫 녹화부터 새댁으로서 직접 겪고 있는 현실 상황들을 풀어놓으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라며 "첫 녹화를 마친 후 서로를 개그맨 이호선과 상담사 김지민이라고 부를 정도로 찰진 호흡을 보인 이호선 교수와 김지민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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