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오리진 서버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 10 업데이트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더욱 간편한 보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시스템 '뿔피리'를 선보였다. 길드 내 전용 전장에서 '뿔피리 소환 상자'를 사용해 '보스 뿔피리' 1종을 획득할 수 있고, 아이템을 사용해 실제 보스와 유사한 능력치의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보스전 완료 시 일반 보스전과 동일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던전 '안겔로스 공동묘지'의 1, 2층과 보스 '스켈레톤 로드'를 추가했으며, 미션 수행을 통해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의 사명'과 던전 '비탄의 성지' 55레벨 지역도 도입했다. 이밖에 시즌 단위로 열리는 길드 콘텐츠 '결속의 증명'을 업데이트 했다. 지정된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결속의 큐브 주머니'를 지급하며, 큐브를 조합해 얻은 결속 포인트에 따라 개인 및 길드 순위를 결정하고 시즌 종료 후 보상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오리진 서버, 클래식 서버 공통으로 12월 17일까지 '송년회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진행되는 특별 콘텐츠를 통해 '송년회 전야제 초대장 조각'을 획득하고 '송년회 전야제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