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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12월 결혼을 앞둔 치어리더 김연정이 2세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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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시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며 김연정의 향후 치어리더 활동 계획을 물었다. 이에 김연정은 "결혼식이 있긴 하지만 겨울 시즌까지는 농구, 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다만 여름 시즌은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여러 상황을 고려해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하주석은 팬들을 향해 "앞으로 저희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도, 아내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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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하지 못한 김연정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언제 또 이렇게 준비했냐. 돈 엄청 쓰셨겠다"라고 감탄했다.
하주석은 "프러포즈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극장에서 할까, 호텔에서 할까 했는데 옆에서 '프러포즈 안 하냐'고 계속 쪼더라. 멤버들 영상 몰래 받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정은 "멤버들 영상 보니 너무 감동이었다. 잘 살아야겠다"고 설렘 가득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