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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MC몽이 사칭 사기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괜찮아? 기사 보고 걱정돼서" "힘들 때 내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음 좋겠네"라는 지인에게 "힘들다"라 답한 뒤 "도와줄 수 있냐"고 묻는 사기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C몽은 지난 9월 배우 이다인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된 바 있다.
MC몽이 자신의 계정에 이승기 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두고 이다인이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 없네"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것.
이에 MC몽은 "낄 때 껴. 1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며 이승기 부부의 처가 절연을 저격했다.
이를 두고 MC몽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두 달 만에 MC몽은 SNS로 또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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