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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승기가 '미우새'들에게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
이날 이승기는 결혼에 대해 "100프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홍기가 "근석이 형도 결혼하고 싶어 하잖아"라고 하자 장근석은 "옛날부터 빨리 결혼하고, 빨리 아이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솔로 라이프로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겨봤는데 이제는 그것만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라면서 "나 닮은 아들이 나오면 나의 자기애가 그 애한테 갈 것 같기도 하고"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에도 장근석은 본인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딸의 영상을 공개하는 등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는 이승기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한껏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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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는 20대 시절 처음 본 남자와 키스를 나눴던 일화도 공개했다. 정영주는 "술을 마시고 있는데 계속 시선이 느껴지더라"라면서 "부딪힌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라며 화장실 가는 길에 마주친 상황에서 영화 같은 키스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나 헛살았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절친한 배우 오민석과 함께 등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윤시윤과 달리 수맥부터 풍수지리, 손금, 관상에도 관심이 있는 오민석의 상반된 성향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윤시윤은 "아기 보면 결혼하고 싶다. 요즘 애를 보면 약간 울컥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너 그거 갱년기다"라며 윤시윤을 놀린 오민석은 이내 손금을 봐줬다. 손금으로 김종국의 결혼을 예언했던 오민석은 "종국이 형이랑 비슷하다. 진한 인연이 있다. 80세까지 산다고 치면 40세에 결혼. 곧 임박했다는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너한테 다가오는 여자들을 잘 봐라"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