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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자신의 본업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미국 대형 로펌에서 지적재산권(IP) 분야, 그중에서도 상표 등록(Trademark) 업무를 담당했다"며 "특허나 저작권보다는 상표 등록을 주로 맡았고, 한국에 와서도 그 업무를 재택으로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미국 로펌 근무 시절을 떠올리면서는 "진짜 밤낮이 없었다. 대형 로펌이다 보니 업무량이 많았고, 글로벌 클라이언트들이 있어서 미국 시간으로 밤에도, 새벽에도 답을 해야 할 때가 많았다"며 "그때 정말 피터지게 일했어요. 대신 돈도 많이 벌었다. 지금도 오래 일해도 힘들지 않은 건 그때 단련된 덕분이다. '열심히 일해야 제대로 보상받는다'는 올드한 마인드가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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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현재 자신이 속한 회사가 UNDP(유엔개발계획)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UN과 협업 중이라 업무 문서도 영어로 돼 있다. 회사 내부 문서를 블러 처리해 보여줬더니 이제야 사람들이 제가 진짜 변호사라는 걸 믿더라"며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증과 대학원 졸업증명서를 직접 화면에 공개하면서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조회 가능한 자격이다. 방송과 사업을 하면서도 변호사로서의 정체성은 놓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배운 근성 덕분에 지금은 다양한 일을 하면서도 즐겁다. "예전처럼 힘들게 밤새 일하지 않아도, 지금은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UNDP와 같은 국제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쌓아온 커리어가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변호사로서, 그리고 콘텐츠 제작자로서 두 역할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