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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대합면 '창녕우포 곤충나라'의 올해 관람객 수가 11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강화와 신규 콘텐츠 도입 등 차별화된 전시 기획이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주차장 105면을 추가 조성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이곳은 5만3천468㎡ 부지에 전시·체험관, 온실, 야외습지 등을 갖추고 4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19일에는 지난 3월 산불로 서식지가 소실된 경북 의성군에 멸종위기종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 100마리를 방사하는 등 생태계 보전활동에도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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