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이해인이 40억 건물주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이해인이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은 지인들도 몰랐다고. 이해인은 "부동산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투자를 했다. 근데 갑자기 엄청 오르더라. 안 팔릴 줄 알았는데 높은 가격에 내놨을 때도 팔리길래 빨리 다음 단계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이해인은 "제가 건물주가 그냥 된 게 아니다. 항상 써놓고 보던 게 있다"며 "제가 돈이 없을 때도 건물주가 되어야겠다 생각해서 스터디를 다녔다"고 건물주의 목표를 담은 글을 공개했다.
이해인은 "몇 년 전에 쓴 건데 이사하면서 발견한 거다. 항상 이거를 냉장고에 붙여놓고 본다. 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다음 목표는 이제 진짜 내 꿈 연기자로서 일어나는 것"이라며 "제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는 연기를 좀 편하게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목표가 어느 정도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 때 내가 아무 차를 타도 상관이 없을 때 그 차를 사야 한다는 거였다"며 "어렸을 때 좋은 차 타보고 해봤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남는 게 없다. 남는 건 부동산밖에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