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글로벌 K-컬처 디지털 매거진 볼드페이지(Bold Page)가 가수·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 강남과 함께한 오리지널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의 기존 에너지에 새로운 무드를 더해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하고, 보다 깊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볼드페이지는 한국을 포함한 7개국(한국·일본·대만·인도·멕시코 등)에서 동시 운영되는 글로벌 멀티 SNS 매거진으로, 뉴스·동영상인터뷰·숏폼, AI를 활용한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K컬처 기반의 글로벌 엔터테크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 팬덤에서 산업까지 연결하는 '브리지(Bridge)' 역할을 목표로, K스타의 매력을 세계 관객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강남은 기존 방송·유튜브에서 보여온 친근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페르소나를 보여준다. 그가 가진 유쾌한 매력은 유지한 채 새로운 층위를 보여주는 면면이 새롭게 돋보인다. 레오파드 텍스처의 글램 무드, 아트워크 기반 데님 셋업, 미니멀한 수트 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강남이 가진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볼드페이지 관계자는 "강남에게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 너머의, 말하지 않았던 얼굴을 포착하고 싶었다"며 "스타의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챕터를 여는 것은 볼드페이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방향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촬영 역시 볼드페이지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팀이 총괄했다. 콘셉트 개발부터 스타일링, 포토 디렉팅까지 전 과정에서 '새로운 해석'에 집중하며,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의 또 다른 가능성을 견고하게 제시했다.
강남은 촬영 소감에 대해 "제가 가진 에너지를 조금 다른 언어로 표현한 느낌이었다. 이런 스타일이 낯설지만, 동시에 앞으로 더 탐구해보고 싶은 영역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볼드페이지×강남 오리지널 화보는한국을 포함한 7개국 볼드페이지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추후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 올라온 확장 콘텐츠와 볼드페이지 공식 유튜브에 게재 예정인 인터뷰를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