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미친 사람 같다"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에 '2.6m 트리' 설치

기사입력 2025-12-10 09:58


"내가 봐도 미친 사람 같다"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에 '2.6m 트…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300평 대저택에 '2.6m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더 브라이언'에는 '돌아온 광인의 300평 대저택 크리스마스 집꾸미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11월 1일 브라이언의 집 앞에는 주인 없이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브라이언은 "난 항상 크리스마스 때 크리스마스 잠옷을 입고 세팅한다. 미국이 약간 그게 루틴이다"라며 본격적으로 트리를 설치하겠다고 나섰다.

브라이언은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고. 그는 "할로윈에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지만 집에 가면 바로 크리스마스가 시작이다"라며 "미친놈이다. 나처럼 11월 초에 하는 사람이 어딨냐"라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봐도 미친 사람 같다"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에 '2.6m 트…
브라이언은 "난 크리스마스 맛을 좋아한다"라며 민트초코 음료를 만들어 맛 보기도 했다.

창문에도 리스를 장식한 브라이언은 "나만큼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머라이어 캐리 말고. 난 크리마스러다"라 ?다.

3일 동안 준비한 광기의 크리스마스. 브라이언은 "미친놈 같지 않아?"라면서도 뿌듯해 했다.


"내가 봐도 미친 사람 같다"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에 '2.6m 트…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2.6m 트리에 브라이언은 "너무 화려해"라며 끄덕였고, 트리 설치 기사는 "집에 이렇게 설치한 건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크리스마스 파티도 준비했다. 레스토랑처럼 꾸며진 식탁에 브라이언은 "오늘은 다이닝 에티켓도 지켜야 한다. 제가 플레이팅을 했다"라며 에티켓을 설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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