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루가 천재 드러머의 재능을 뽐낸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의 생후 300일을 자축하는 심형탁-하루 부자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은 하루에게 300일 선물로 드럼 장난감을 선물한다. 하루는 드럼 스틱을 쥐자 마자 스틱을 엑스자로 교차하며 천재 드러머의 자태를 드러낸다. 드럼 스틱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하루의 모습에 MC 김종민은 "하루 천잰데!"라며 감탄을 터트리고 MC 랄랄은 "하루 드럼 신동이네!"라며 어깨를 들썩인다.
이어 심형탁-하루 부자의 하루 탄생 300일 자축 무대가 '슈돌'을 락 페스티벌로 변신시킨다. 심형탁은 그룹 지니의 '뭐야 이건'을 선곡해 스페셜한 축하무대를 꾸민다. 특히 하루는 드럼 스틱을 쥔 손을 현란하게 움직이며 천재적인 퍼포먼스를 뽐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아빠 심형탁의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던 하루는 한 손으로 스틱 돌리기부터 스틱 교차 퍼포먼스까지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뽐낸 데 이어 귀여운 코러스까지 보여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에 27년차 가수 김종민은 "하루가 퍼포먼스를 아네"라며 하루 열혈팬 모드에 돌입한다고.
천재 드러머 하루와 보컬 심아빠의 텐션이 폭발하는 스페셜한 300일 축하 무대는 오늘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