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미디어랩시소 사장 송은이가 프로파일러 권일용을 회사의 기둥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지금 시소의 기둥이다. 매출이 얼마나 높은지 모른다"며 "본인의 역량과 대중의 사랑 덕분에 쑥쑥 성장하고 있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
방송 활동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권일용은 "늘 살인범이나 범죄자 얘기만 하다가, 제 인간적인 면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저 사람도 다르지 않구나'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이 "사기 당해본 적 있냐"고 묻자, 그는 "없다. 금전 피해는 없다. 그 정도의 혜안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은 제가 아내에게 사기 친다. '지갑 안 갖고 왔는데?'라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그래서 내가 언니 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안 알려주더라. 내가 오빠 얼마나 잘 버는지 말할까 봐 안 알려주는 것 같다"고 농담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송은이는 미디어랩시소, 컨텐츠랩비보를 운영 중이다.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