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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정읍시가 동진강과 정읍천 일원에 생태·레저·문화를 융합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타당성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수변 생태축 복원을 기본으로 친수 문화공간 조성과 레저·체육 기능 강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회복·재생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이 제안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용역 내용을 한층 더 보완하고 심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사업별 세부 실행 계획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동진강과 정읍천이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인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발 사업의 차원을 넘어 정읍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재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방안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읍의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수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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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