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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의 관계 의혹과 관련해 해명 없이 MBC '나 혼자 산다'에 불참한다.
앞서 지난 7일,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가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지난해 12월 올린 영상에서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라고 언급하며 "가르숑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멘트를 남겨 의혹을 키웠다. 영상 속 갈색 푸들은 키가 키우는 반려견 '꼼데'와 종이 일치했으며, 영상 속 집 또한 키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친분설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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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최근 오피스텔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 A씨로부터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약을 공급받고 링거를 맞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나래 측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며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명백한 불법으로 규정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며 "(A 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분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