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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믹스는 CCR이 개발한 신작 게임 '포트리스3 블루'의 얼리 액세스(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포트리스2 블루'를 4K 그래픽으로 복원해 원작 팬들에게 익숙함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진화한 플레이 경험을 준다. 앞서 사전 예약 시작 보름 만에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블로믹스는 전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이번 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PC 버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7일간 매일 새로운 쿠폰을 공개하는 스페셜 쿠폰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용자는 게임 재화와 캐릭터,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CCR 윤석호 기술 총괄은 "'포트리스3 블루'가 다시 한번 국민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내년 1분기 모바일 버전 출시를 통해 완성도 높은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