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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약물 의혹을 제기한 일부 반응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위고비를 맞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했다.
홍현희는 "보여주려고 뺀 것도 아니고, 그걸로 먹고 뺀 것도 아니다"라며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을 거다. 불법도 아닌데 왜 아니라고 하겠냐"고 강조했다.
특히 홍현희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이유로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둘째 생각이 있다. 나이가 있으니 고민을 오래 했는데, 혹시라도 어떤 영향이 갈까 봐 쉽게 약에 의존하지 못하겠더라. 그게 엄마 마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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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홍현희는 자신의 건강 지표가 좋아졌다는 점도 공개했다.
그는 "난소 호르몬 수치(AMH)가 예전에 0.54였는데 이번에 0.94가 됐다. 0.1 오르는 것도 기쁜 일인데 너무 좋았다"며 "올해는 둘째를 진짜 열심히 도전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남편 제이쓴도 옆에서 힘을 보탰다. 그는 홍현희의 변화 과정을 지켜본 뒤 "간편하게 오래 할 수 있는 걸 내가 만들어주고 싶다"며 "팔려고 만든다기보다 와이프를 위해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만 홍현희는 "이걸 하려고 뺀 게 아니다.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홍현희는 또 "처음엔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혈당·호르몬을 관리하자는 마음으로 루틴을 만들었다. 누군가를 의심하지 말고 내 몸을 믿어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16시간 간헐적 단식부터 해보라. 잠도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생활 습관도 공유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가 모두 건강하게, 후회 없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며 "좋은 소식이 있으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