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새해를 맞아 2세 소망과 가족의 건강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에는 "정영림심현섭 여러분께 새해인사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새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울주군 간절곶을 찾았다. 심현섭은 "오늘은 2026년 1월 1일 아침 7시 22분, 해 뜨기 8분 남았다.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뜬다는 간절곶"이라며 일출 현장을 소개했다.
부부는 새해 첫 일출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정영림은 "우리 가족 건강하고, 오빠도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에게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라고 2세와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심현섭은 "새해에도 '조선의 사랑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심권호는 내년에 장가 꼭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지만, "권호가 장가를 안 가야 내가 더 자주 방송에 나올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정영림은 웃으며 "빨리 가야한다. 그러면 안 된다"고 받아쳤다.
심현섭은 이어 "권호군 결혼 성사되길 빌겠다. 저희도 여러분의 행운과 건승을 기원하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1970년생인 심현섭과 1981년생인 정영림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지난 11월에는 유튜브 영상에서 시험관 시술 준비 사실을 공개하며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심현섭은 "우리 둘 나이를 합치면 99세라 큰 희망은 없다. 노력해보다 안 되면 말자는 생각"이라고 담담히 전하며, 자연임신을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임신 축하한다'고 많이 해주시는데, 아직 없어서 스트레스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