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후 복귀' 정석원 "♥백지영 남편으로 살아도 서운하지 않아, 영광스럽다"

최종수정 2026-01-03 13:49

'자숙후 복귀' 정석원 "♥백지영 남편으로 살아도 서운하지 않아, 영광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딸 하임 양을 향한 확고한 교육 철학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새해 첫날부터 50살 된 백지영 놀리며 요리하는 정석원과 딸 하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딸 하임 양과 함께 만두를 빚고 떡국을 만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 도중 백지영은 딸에게 "유튜브라는 게 어떤 것 같냐. 왜 자꾸 나오려고 하냐"고 물었고, 하임 양은 "부끄럽지만 재밌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현재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에 딸을 등장시키되, 얼굴은 블러 처리하거나 스티커로 가리고 있다.

백지영은 "지금 정도가 딱 좋냐. 얼굴 오픈하고 싶냐"고 다시 물었고, 하임 양은 "오픈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백지영이 "오픈하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묻자, 하임 양은 "피곤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자숙후 복귀' 정석원 "♥백지영 남편으로 살아도 서운하지 않아, 영광스…
백지영은 "얼굴을 공개하는 순간 너는 '정하임'이 아니라 '백지영 딸', '정석원 딸'로 불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석원은 "이름이 없어진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빠가 설명해주겠다. 아빠 이름도 없어졌다. '백지영 씨 남편'으로 불린다"며 이름도 정석원이 아닌 정원석, 정석현으로 불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석원은 "너도 이름이 사라지고 '백지영 딸'로 불릴 수 있다. 엄마 파워가 세다"고 덧붙이며 "예전에는 조금 의식했지만 지금은 전혀 서운하지 않다. 오히려 톱스타 지천명 씨의 남편이라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2013년 9세 연상 백지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정석원은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기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지난 2024년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를 통해 복귀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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