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가 다가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걱정을 시작했다. 예선 통과는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8강 상대 후보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오타니 킬러' 참전이 유력해지자 특급 경계에 나섰다. 일본 언론 풀카운트는 3일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뛰어 넘는 오타니 킬러가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에 참전하나. 사무라이 재팬에 위협요소'라고 보도했다.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국은 이미 제꼈나?
일본 매체가 다가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걱정을 시작했다. 예선 통과는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8강 상대 후보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오타니 킬러' 참전이 유력해지자 특급 경계에 나섰다.
일본 언론 풀카운트는 3일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뛰어 넘는 오타니 킬러가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에 참전하나. 사무라이 재팬에 위협요소'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바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좌완 에이스 크리스토퍼 산체스(30)다. 산체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도미니카 대표팀 자격 요건을 갖췄다.
풀카운트는 '3월 열리는 WBC에서 도미니카는 우승후보로 꼽힌다. 도미니카 미디어 Z101의 헥터 고메즈 기자에 따르면 산체스가 WBC 참가에 매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이 경계심을 바짝 끌어올린 이유는 일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상대전적 때문이다. 오타니는 산체스에게 매우 취약했다.
산체스는 202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했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위표 30장을 독식한 가운데 산체스는 2위표 30장을 싹쓸이했다. 일본의 또다른 영웅 야마모토를 3위로 밀어냈다.
풀카운트는 '또 한 명, 강적이 참전할 것 같다'며 두려워했다.
Philadelphia Phillies pitcher Cristopher Sanchez (61) is taken out of the game with two Los Angeles Dodgers runners on base in the seventh inning during game four of the MLB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California, on Thursday, October 9, 2025. Photo by John McCoy/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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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9, 2025; Los Angeles, California, USA; Philadelphia Phillies pitcher Cristopher Sanchez (61) throws in the second inning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during game four of the NLDS round for the 2025 MLB playoffs at Dodger Stadium. Mandatory Credit: Kiyoshi Mio-Imagn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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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PENNSYLVANIA - OCTOBER 04: Cristopher Sanchez #61 of the Philadelphia Phillies reacts after getting the third out in the fourth inning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in game one of the Division Series at Citizens Bank Park on October 04, 2025 in Philadelphia, Pennsylvania. Hunter Martin/Getty Images/AFP (Photo by Hunter Marti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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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도미니카 대표팀은 지금까지 후안 소토(뉴욕 메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강타자들이 참전을 표명했다. 투수에는 이렇다 할 대어가 없었다. 그런데 산체스 참전 가능성이 급부상했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산체스의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은 8.0을 나타내 투수 1위였다. 일본과 8강에서 대전할 가능성이 있다. 오타니는 산체스를 맞아 포스트시즌 포함 12타수 1안타 9삼진 압도를 당했다. 산체스는 오타니 킬러'라고 걱정했다.
일본은 한국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됐다. 조 2위를 확보하면 8강에 진출한다. C조 1위는 D조 2위와, C조 2위는 D조 1위와 8강 격돌한다. D조에는 도미니카를 포함해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니카라과, 네덜란드가 포진했다. 만일 8강에서 마주치지 않는다면 결승까지 가야 만날 수 있다.